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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신 금융선언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8.04.20 14:53:07
[프라임경제] '위험이 커질수록 수익률이 높아진다.' '금융의 리스크는 수익률의 변동이다.' '금융시장의 가격은 언제나 옳다.'

이는 금융전문가들이 말하는 핵심 금융이론이다. 그러나 '신 금융선언'은 이러한 명제들이 참이 아니며, 금융 분야에는 불합리하거나 오류인데도 사실인 것처럼 얘기되는 얘기들이 널려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인 권오상은 금융감독원에서 연구일을 하며, 실제에 부합하지 않는 허구의 이론을 무조건 믿어 실패를 자초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 들녘

이론에 부합하는 사실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진리인 척 하는 대상이 오류임을 보여줌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이로운 금융의 체계를 세웠다. 금융 분야의 여러 착오정보와 역정보를 알려 속는 일을 면하게 하고자 했다.

이론을 다루는 책인 만큼 수식과 수치, 도표 등은 최소화한 대신 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를 위해 얘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서술했다. 들녘이 펴냈고, 가격은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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