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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텐잼' 보이는 음악라디오 '텐튜브' 론칭

매주 금요일 밤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300만 중·고등학생 공략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8.04.20 15:06:18

지니뮤직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텐잼' 화면. ⓒ 지니뮤직

[프라임경제] 지니뮤직(대표 김훈배)이 10대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텐잼'에 보이는 음악라디오 서비스 '텐튜브'를 신규 론칭한다.

20일 업체에 따르면, 텐튜브 첫 방송은 오는 27일 밤 9시부터 밤 11시까지 텐잼 앱 또는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된다. 텐튜브 DJ는 개그맨 이세진과 가수 하이니가 맡았으며, 첫 번째 초대손님은 보이그룹 '임팩트'다.

텐잼 서비스는 10대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SNS 공간으로, 현재 33만명이 이용 중이다.

지니뮤직은 이번에 텐잼에 텐튜브를 새로 론칭하며 국내 중·고등학생 300만명을 음악 고객으로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강기찬 지니뮤직 텐잼 팀장은 "지니뮤직은 음악을 처음 접하고 유행에 민감한 10대들과 함께 음악트랜드를 만들기위해 SNS소통앱 ‘텐잼’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텐튜브에 다양한 아티스트와 게스트가 출연해 10대들의 고민·사랑·꿈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지니뮤직은 텐튜브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일 오후 4시 10대들과 함께 만드는 보이는 음악라디오 텐튜브 축하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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