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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시각장애인 여성 대상 '메이크업 클래스' 진행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4.20 16:25:49
[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 장애인 여성 대상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모레퍼시픽의 청소년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의 일환으로 시각 장애인 여성들의 자신감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클래스에는 시각 장애인 여성과 아모레퍼시픽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메이크업 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봄 메이크업뿐 아니라 개인별 어울리는 컬러를 제안해주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메이크업 수업 위주로 전개된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대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는 2013년부터 지속 중이다. 여고생과 소외 계층 여성들을 찾아 메이크업 및 헤어 분야의 진로를 상담하며, 미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까지 140여명의 아티스트와 1300여명의 수혜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장학생 12명이 선발돼 메이크업, 헤어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받고 있다.

강승성 아모레퍼시픽 CSR팀장은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의 대표적 뷰티기업으로 전문성을 갖고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메이크업 등 뷰티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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