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동통신 유통 종사자를 회원으로 둔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의 조충현 회장이 정보통신 발전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조 회장은 20일 '제63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2018 정보통신 발전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보통신 발전 포상은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는 국무총리 표창이다.
조 회장은 이동통신시장 초기부터 현직에 근무해온 통신 전문가다. 이번 수상은 이동통신 유통 종사자 권익을 향상시키고, 이동통신시장 건전화 및 안정화 등 이동통신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정보통신 발전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영예"라며 "협회는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정보통신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유통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소비자 편익 증대에도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