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인성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전남도청 맞은편 도청프라자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20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오 예비후보는 화순군 출신으로 광주 숭일고와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1978년 초등 평교사를 시작으로 교원인사과장, 교육장 등 최근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끝으로 교직을 마쳤다.
전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 오 후보는 그동안 전남 곳곳의 교육현장을 다니며,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교육 가족과 전남도민을 만나 전남교육의 밝은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오 후보는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며 "학생들에게는 꿈을, 선생님들에게는 긍지를, 전남도민과 학부모들에게는 기쁨을 드리는 전남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