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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대표 4개 화학사 '통합시너지와 비전' 속에는…

차이나플라스 2018 참가해 글로벌 최정상 기술력 어필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4.23 09:57:14

[프라임경제] 롯데그룹 대표 4개 화학사 △롯데케미칼(011170) △롯데케미칼타이탄 △롯데첨단소재 △롯데정밀화학(004000)이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아시아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18(ChinaPlas 2018)'에 참가해 글로벌 최정상 기술력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차이나플라스를 개최하는 국립전시컨벤션센터는 기존 상해지역에서 개최됐던 전시장인 국제엑스포센터(푸동)와 비교해 약 30% 가량 커진 34만㎡ 규모로, 전 세계 40여 개국, 40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롯데그룹 대표 4개 화학사들은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가해 글로벌 최정상 기술력을 선보인다. ⓒ 롯데케미칼

롯데그룹 전시 구성을 살펴보면 지난해 선보인 슬로건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 심볼마크 '밸류 라인(VALUE LINE)'을 부스 측면과 천장에 배치해 인생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그룹의 역동성과 독창적 이미지를 담았다.

부스는 △회사소개 존 △자동차 존 △생활 존 △의료&산업 존 4개 부문으로 구성해 전문 사업분 최신 소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회사소개 존은 그룹 화학4사 통합 시너지와 비전을 나타내는 공간이다. 'Lifetime Value Creator'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사업 포트폴리오·상세 제품 생산 능력 등 소개가 이뤄진다.
 
자동차 존에선 백색 실물 자동차와 스크린을 이용한 영상 표현으로 그룹 4개 화학사간 시너지와 자동차 제품 기술 및 정보를 역동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활 존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품용기·가전·포장박스 등 다양한 제품들을 일반 주거 공간처럼 편안하게 구성해 '삶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친근한 롯데 이미지를 표현했다.

의료&산업 존의 경우 주사기·수액백 등 의료기기와 각종 산업용 소재 등 지속가능한 삶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전시해 각 분야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그룹 화학계열사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에 생산 거점을 둔 글로벌 업체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글로벌 리딩 종합 화학 기업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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