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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한걸음더' 캠페인 후원…장애청년 자립 지원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 콘서트 개최…수익금 전액 기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4.23 11:06:55

ⓒ 이베이코리아


[프라임경제] 이베이코리아가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장애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 기반을 돕는 '한걸음더'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23일 알렸다. 

'한걸음더'는 푸르메재단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위해 운영하는 캠페인으로, 발달장애 청년들도 안심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교류하고 함께 문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워너원, 에일리 등이 참여하는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한걸음더' 캠페인에 기부한다. 

캠페인 참여는 오는 5월15일 11시59분까지 G마켓에서 스마일클럽 콘서트 티켓 1000원 딜 응모를 통해 가능하며 응모자 중 추첨해 3800명에게 콘서트 티켓(1인1매)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마켓에서 '스마일콘서트'를 검색하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다양한 장애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6년 옥션은 업계 최초로 장애용품전문관 '케어플러스'를 오픈하고,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장애보조용품을 소개하는 코너 '따뜻한 발명'을 통해 장애용품 IT스타트업 '토도웍스'의 휠체어전동키트 '토도드라이브'를 선보였다. 

수동 휠체어를 전동으로 작동시키는 장치인 토도드라이브를 판매하면서 회원 참여형 쇼핑기금인 나눔쇼핑 기금으로 토도드라이브 10대를, 푸르메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장애아동에게 제공했다.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이사는 "G마켓 모델인 워너원을 비롯한 케이팝 팬들과 함께 장애청년 자립기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임팩트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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