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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틸 베트남 법인 '상생협력 노사화합 우수 기업 인증'

현지 정부 "복지·위생·노조운영 등 모범적 사례"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4.23 11:32:23

[프라임경제] 국내에서 '상생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고용안정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코스틸이 베트남 현지에서도 이런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어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코스틸은 베트남 현지 법인 코스틸 비나(KOSTEEL VINA)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노사화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코스틸 베트남 현지 법인 코스틸 비나 전경. ⓒ 코스틸

베트남 정부는 복지·위생·노조 운영·노사화합·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코스틸비나는 상생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010년부터 5년 연속 '노사화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지난해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대섭 코스틸 비나 법인장은 "이번 인증은 상생과 동행 노사문화를 구축한 노력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노사관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77년 철강기업으로 시작한 코스틸은 데크플레이트, 강섬유를 제조하는 종합건자재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3년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중견기업 입지를 다졌으며, 최근 무선충전기 '무무(MUMU)' 브랜드 출시로 사업 다각화를 통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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