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광주뷰티화장품산업진흥회 공식 출범

ⓒ 광주테크노파크

[프라임경제] 광주테크노파크는 '광주뷰티화장품산업진흥회'가 본격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뷰티화장품산업진흥회는 지역 바이오의료산업의 컨트롤타워인 광주테크노파크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와 연계해 제품개발, 인증 등의 기반을 공유하며 뷰티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꾀할 예정이다.

앞으로 진흥회는 회원사들의 정기모임을 통해 의견수렴 후 청년창업, 기술개발, 인증 등 뷰티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 사업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가장 역점사업으로 공동 GMP 생산시설 구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일승 초대 광주뷰티화장품산업진흥회 회장은 "광주의 뷰티화장품산업은 정부의 지원 없이 기업들이 어렵게 광주의 신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초를 만들었다"며 "뷰티산업은 고용 유발형 지식기반 중소기업형 산업으로 향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 가치 수출전략형 지역주력산업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