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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설레는 봄 부산에 가면" 프로그램 운영

봄 여행주간 맞아 호텔숙박권, 요트탑승권 등 푸짐한 혜택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04.23 14:13:11

캘라그라피 체험. ⓒ부산관광공사

[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설레는 올 봄 #부산에가면'을 주제로 △인생샷투어 △갈맷길투어 △책투어 등 특색있는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인생샷투어는 동부산권의 TV속 촬영지와 SNS를 연계한 개별관광객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방법은 해운대 구남로에서 출발하는 봄 여행주간 무료 셔틀버스에 탑승해 TV속 촬영지 위주의 관광지를 방문해 인생샷을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요트탑승권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버스 운행코스는 해운대→달맞이길→청사포→송정→해동용궁사→드림세트장(죽성성당)→일광→기장 해안도로 일원을 돌며 가이드가 부산의 TV속 촬영지에 얽힌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 

또 코스별로 캘라그라피, 수제맥주, 핸드드립, 서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체험클래스를 운영하고 △드림세트장(죽성성당) 즉석사진관 △인기가수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특화프로그램 갈맷길투어는 갈맷길 코스 중 가장 인기 있는 세 곳에 해안절경 코스를 선정해 주말에 운영하며 전문 길잡이가 동행해 설명과 함께 길안내를 돕는다. 또한 '내가 바로 프로 트레커' 이벤트를 개최해 트레킹용품 착용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제공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책투어는 하나투어와 공동 기획한 1박2일(5/12~13) 인문학 힐링콘서트로 구성했다. 이바구스트 손민수 대표와 함께 디오라마전망대, 안용복기념 부산포개항문학관 등을 부산 역사의 속살을 들여다보고, 황령산 전망쉼터에서 김동영 작가(필명 생선)가 진행하는 북 콘서트에 참여한다.

또 독서문화공간 두두디북스와 함께 봄에 어울리는 음악공연이 가미된 책처방 힐링 콘서트(4/28, 5/5, 5/12)를 모두 세 차례 개최하고, 참가자에게는 '블라인드 북'이 제공된다.

그 외에도 숙박어플 야놀자, 현대카드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동부산권 TV속 촬영지 인근 숙소를 3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인생샷투어 인근 가맹점에서 현대카드로 5회 결제 시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공사 관계자는 "봄 여행주간 동안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부산을 방문해 인생샷 촬영, 갈맷길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인생 최고의 여행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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