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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재난‧안전관리대책 지원사업' 선정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04.23 15:17:37
[프라임경제] 전남 보성군은 전남도 주관 '2018년 재난‧안전관리대책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재난 안전사고의 잠재적 위험성 증가로 인한 안전인프라 및 선제적인 재난 예방대책 보강을 위해 실시되며, 선정된 사업비로 군민의 연령·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안전교육은 강사선정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6월부터 6개월 간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유아에게는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지진대피 체험을 제공하고, 초·중·고 학생에게는 화재예방 및 대피 요령을 실시한다. 

또 청·장년기에게는 교통법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어르신에게는 보이스 피싱 예방, 농기계 안전수칙 등 교통‧화재‧생활 전반에 걸친 각종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고발생 시 군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재난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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