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중기중앙회 '협동조합 세미나'서 나온 발언들 살펴보니…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8.04.23 17:41:45

[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가 20~21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2018 협동조합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성료한 가운데, 행사에서 나온 내용들이 주목받고 있다.

'협동조합이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2017년 5월 이후 선출된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협동조합이사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70여명이 함께 한 의미있는 자리였다.

특히 협동조합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계현안 공유와 정보교류 등을 촉진키 위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중소기업계 외의 일반인이나 언론, 학자 등도 주시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중소기업협동조합 운동도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짚고, "협동조합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리더들의 남다른 통찰력과 실천적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회에서는 협동조합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고 소개했다.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최근 소상공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들을 협업과 연대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아울러 "다른 협동조합들의 사업전략과 비즈니스 모델들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라고 제언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