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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철 광주시의원 예비후보 "지역문화·관광·복지 핵심가치"

'의료사회협동조합·광산문화예술관광청 설립·상생 전통시장 활성화' 등 제시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8.04.24 11:38:44

김승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 예비후보.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김승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 예비후보(광산 제1 선거구)는 24일 지역문화·관광·복지를 핵심가치로 설정하는 공약을 내놨다.

김 후보는 광산구약사회장 출신답게 의료복지와 사회복지를 결합한 '협치 거버넌스(의료사회협동조합)'를 통한 사회적 약자계층의 복지 구축과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다.

김 후보는 먼저 문화공약으로 '광산문화예술관광청'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급격한 도시팽창으로 턱없이 부족한 문화예술시설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또 어등산 생태관광단지, 황룡강 생태복원 및 환경 조성을 통해 광산구와 광주시의 문화·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것. 여기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광산구와 연계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광주정신문화 만들기(대동정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복지정책으로 사회적 약자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서비스 통합 지원센터'를 설립을 추진한다.

또 만성질환 관리를 통한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민간 협치 거버넌스 구축과 의료복지와 사회복지의 협치 거버넌스 구축(의료사회협동조합)를 통해 의료·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네트워크를 완벽하게 갖추겠다는 복안이다.

경제정책으로 청년과 상인이 상생하는 테마 전통시장 활성화(1913광주송정역시장 및 광주 관내 전통시장)에 나선다. 획일적인 시설현대화 보다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시장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KTX광주송정역 주변 활성화 및 구도심 재생사업, 하남, 소촌, 평동산업단지 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기반 조성,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관내 기업체 취업 시 인센티브 제공), 광주광항 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활성화 지원센터 설립(근로자 교육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철 후보는 "의료, 복지, 문화의 융복합을 통한 희망이 넘치고 찾고 싶은 광산에 경제도시 광주광역권 개발을 더해서 잘 사는 광주와 광산구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광산구약사회장을 맡고 있는 김 후보는 어르신 천원밥상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이웃문화 만들기에 주력해 오고 있다.

김 후보는 제19대 대통령 문재인후보 보건특보를 역임하고 민주당 광주시당 부위원장, 민주당 광산갑 직능위원장, 민주당 광주시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광산구소녀의상 시민모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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