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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한강방송, 시청자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데이터홈쇼핑' '기가인터넷 론칭' '인프라 확대' 논의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8.04.24 16:19:33
[프라임경제] CMB한강방송(대표 김태율)은 지난 23일 시청자위원회를 열고 2018년 1/4분기 업무마감 및 경과를 시청자위원에게 보고했다.
 
문종근 CMB한강방송 시청자위원회 위원장과 신금자, 이미자, 손정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정기채널개편에 대한 보고와 의견 청취, 데이터홈쇼핑 및 160개 채널확장, CMB 기가인터넷서비스 상품 론칭과 아이큐브 서비스 확대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문 위원장은 "다양한 상품보다 누구나 공통적으로 채널을 볼 수 있도록 편성이 필요하다"며 "채널개편에 앞서 CMB한강방송 시청을 원하는 고객이 누구나 쉽게 설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 확대에 신경 써 달라"고 언급했다.
 
또 위원들은 일부 지역에서 CMB서비스가 안 된다는 점을 공통으로 지적했다. 이들은 신축아파트 및 재개발지역 등 방송이나 인터넷서비스 설치가 안 되는 지역에도 기술적 투자 계획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설 구축 등의 서비스를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정기채널 개편과 관련해 시청자 개개인의 선호 채널 미편성 또는 편성 제외에 대한 불편사항과 아이큐브 서비스 사용자의 이용불편 등에 관한 시청자 의견을 전하며 향후 개선 사항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CMB한강방송은 시청자위원회 정기회의에 나온 다양한 의견사항을 수렴해 2사분기 사업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훈 CMB한강방송 본부장은 "시청자를 위한 방송과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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