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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푸드뱅크 희망나눔' 3000세트 조립 봉사 전개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4.24 16:05:15

[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097950)은 신현재 대표와 강신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알렸다.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CJ제일제당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 봉사활동은 생필품 선물세트를 조립해 푸드뱅크에 기부, 이를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CJ제일제당은 23일 서울 도봉구에 있는 서울광역푸드뱅크에서 CJ제일제당 제품으로 이뤄진 희망나눔 선물세트 총 3000세트를 조립했다. 희망나눔 선물세트는 설탕, 밀가루, 식용유, 고추장 등 기초 소재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4인가족이 약 3개월간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이날 만들어진 희망나눔 선물세트는 푸드뱅크의 식품기부를 받는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 3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는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에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자"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책임을 다하는 CJ제일제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온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는 매해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80억원 수준의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총 8번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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