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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네트웍, 차세대 통합 CTI 솔루션 아스트라2.0 출시

"전문성 토대로 기업통신 컨택센터 솔루션 전문기업 도약"

조규희 기자 | ckh@newsprime.co.kr | 2018.04.25 16:56:05
[프라임경제] 아우라네트웍(대표 임현주)은 CTI(Computer and Telephony Integration) 통합 미들웨어인 아스트라2.0을 출시하고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익스피어리언스 어바이어 서울 2018에 참여한 아우라네트웍 김경석 상무. ⓒ아우라네트웍


라틴어로 '반짝반짝 빛나는 우주의 별'이라는 의미의 '아스트라(ASTRA)'라는 제품명은 임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김경석 아우라네트웍 상무이사는 "'아스트라'는 고객센터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고객센터 분야에서만 20여년 경력을 쌓은 베테랑 개발자가 현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아스트라 핵심 엔진을 직접 개발했다"라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우라네트웍은 아스트라1.0 개발 후 소규모 컨택센터 용으로 1.5 버전을 개발한 후 대형 컨택센터 구축에 초점을 맞춰 2.0을 선보였다.

아스트라2.0은 1.0 엔진을 사용하고 있어 시스템 안정성면에서 검증이 완료됐다. 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리눅스와 가상화 기반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S방식으로 개발되던 기존 CTI 솔루션과 달리 아스트라는 웹 기반의 HTML5로 개발돼 접근성이 용이하며, 시스템 모니터링과 상담원 관리가 편리해 졌다. 

특히 UI가 더욱 미려해졌으며 사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다양한 보기 방식을 설정할 수 있도록 화면이 설계됐고 △사용자 관점의 필수요소가 포함된 직관적 대시보드 △다양한 형태의 선택형 보고서 추출 기능 등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스마트한 콜 라우팅, 현황 모니터링, 통합 Dashboard, 전광판디자인, 소프트 폰, 콜 이력 추적보고서 등이 있다.

아우라네트웍 관계자는 "아스트라2.0은 소규모부터 3000석 이상의 고객센터까지 사실상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 이외에도 외산 솔루션에 비해 커스터마이징이 용이하다"라고 강점을 설명했다.

지난 3월 열린 익스피어리언스 어바이어 서울 2018(EXPERIENCE AVAYA SEOUL 2018) 행사에 참여한 아우라네트웍은 아스트라에 대한 관계사와 고객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고 전했다.

김 상무는 "매우 신선한 솔루션이라는 평과 함께 세부 소개 자료와 설명 요청이 쇄도했다"고 말했다.

현재 금융과 공공에서 아스트라2.0을 구축 중이다. 관계자는 "아스트라를 구축 중인 대형 보험사와 지방 공공기관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특히 확장성과 구조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우선주의를 바탕으로 뛰어난 가성비의 고객센터 구축 컨설팅, 최상의 운영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아우라네트웍의 목표다. 직원 중 90% 이상이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이기에 더욱 든든하다.

김 상무는 "아우라네트웍은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이 뛰어나 규모는 작지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강한 기업"이라며 "최고급 인재들이 포진돼 있어 시장상황의 빠른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이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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