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항공정비사 양성기관 KSTC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이하 한국과기전)는 한국항공소년단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STC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와 한국항공소년단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 KSTC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한국항공소년단은 항공 우주 관련 기업과 공군, 대학, 연구기관 등이 뜻을 모아 설립한 단체로 미래 꿈나무들이 항공우주를 향한 꿈과 희망을 높일 수 있도록 국제교류 행사, 항공 캠프, 진로직업 체험 등 유익하고 즐거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권오건 학장은 "한국항공소년단과 함께 청소년 항공우주 교육 콘텐츠 향상 도모를 위한 전문 인력 및 정보교류, 주최·주관 행사 협조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 특성화 기관인 한국과기전은 항공기계정비, 항공시스템정비, 항공정비드론운용 등 세분화된 항공정비 단일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 미반영으로 인적성 면접을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과 2018학년도 편입생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