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휴젤(145020)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장 초반 약세다.
2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휴젤은 전일 대비 8.80% 하락한 50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젤은 전일 장 마감 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23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7억7900만원으로 3.5%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212억1400만원으로 1.3% 상승했다.
이에 대해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필러 수출 저조와 영업조직 개편으로 매출액이 전 분기보다 소폭 줄었다"며 "중국 내 다양한 규제 강화로 따이공 물량이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이공 물량 매출이 다시 발생한다면 매출 성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나 이슈에 따라 매출 변화가 크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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