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2018년 공시담당임원 전문연수 개최

지난 25일 코스닥협회는 코스닥상장법인 26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공시담당인원 전문연수'를 열었다. ⓒ 코스닥협회

[프라임경제] 코스닥협회(회장 김재철)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 공시담당임원 전문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코스닥상장법인의 공시책임자들이 연 1회 반드시 이수해야 할 의무교육이며 총 265사가 참석했다.

강의는 △나국현 삼일회계법인 상무이사 'CEO로부터 시작되는 기업의 내부회계 관리제도 정비' △최재영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회계분식과 CEO의 법적책임' △김영춘 한국거래소 상무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에 따른 제도개편과 주요공시 이슈' △최광식 금융감독원 팀장 '불공정거래행위 규제와 예방방안' 총 4개 주제로 진행됐다.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은 "코스닥 공시책임자들이 회계규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상장기업 공시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클린 코스닥(CLEAN KOSDAQ) 시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협회는 올 하반기 서울을 비롯해 대구, 부산에서 총 5차례의 공시담당임원 전문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