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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권 화성시장 예비후보 "전국에서 출산율 가장 높은 시 만들터" 공약

 

프라임경제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8.04.26 12:17:44

[프라임경제] "화성시 인구 75만, 가구당 출산 인원 1.55명 전국 35위(2016년), 장기적 10위권 안으로 진입시키겠다."

홍순권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화성시 동탄 목동 소재 리아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교사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출산·육아장려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홍 후보는 "화성시에서 출산장려금(축하금)을 첫째 아이부터는 무조건 지급(첫째 그 이하 모두 200만원)하며, 국공립 어린이지집을 증설해 만 5세까지까지 해피베이비케어(행복유아방) 종일반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가 아이를 낳고 안심하고 보육과 양육을 시에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어촌 등 원거리에 유아원이 있을 경우 시 차원에서 스쿨버스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보건소 산부인과 전담제, 전문의 순환 진료제, 일등급 병원과 자매결연을 통한 임산부 케어 제도 구축과 출산 및 보육지원 100% 인상, 다자녀 출산은 탄생부터 취업까지 화성시에서 책임질 것이다”라고 출산에서 육아까지의 세부적인 설명을 이어나갔다.

또한 "보육 교사당 수당 월 10만원 무조건 증액으로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자부심 고취, 시립과 사립 어린이집 구분없이 부모가 부담하는 금액을 단일화 하겠다"며 "화성시가 출산에서 육아까지 '원스톱-케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밝은 화성의 미래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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