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 남북 경협주가 동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원(009270)은 전일 대비 5.22% 치솟은 3330원, 인디에프(014990)는 3.78% 상승한 2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코스닥시장에서 좋은사람들(033340)은 4.81% 오른 697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제이에스티나(026040)와 재영솔루텍(049630)도 각각 3.16%, 2.01% 뛴 9810원, 3040원에 거래 중이다.
아울러 대표적인 남북 경협주로 꼽히는 시멘트주도 일제히 오름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양회(003410)는 5.14% 오른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시멘트(006390)도 6.36% 상승한 2만5100원을 기록 중이다. 성신양회(004980)와 한일시멘트(003300)도 각각 4.58%, 3.22% 오름세다.
이날 오전 9시30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경제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