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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부는 운명이 아니라 스타일이다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8.04.27 17:46:47

[프라임경제] 자기 분수에 맞는 소비와 저축을 하고, 현재 상태에 만족하며 살아온 사람들에게 이 책은 황당무계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말라'는 말을 마음에 굳게 새기고 사는 근면 성실한 태도는 더 이상 자랑거리가 될 수 없다고 이 책은 말한다. 그것이 당신이 아직까지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라며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고 부자가 되려면 부차를 파악하고 그들처럼 살아야한다고 말한다. 

ⓒ 교보문고

저자는 먼저 부자와 보통 사람들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난한 사람은 '돈을 사랑한다'는 말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돈 벌이에 몰두하는 행동을 혐오하기까지 한다. 반면 부자는 돈을 사랑하고 단순히 현재 금액만 보지 않고 기회를 통해 얼마나 불릴 수 있을 지를 연구한다.

저자 디샹은 대만에서 이미 여러 권의 금융관련 책을 발간해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저력이 있다. 그는 실패를 딛고 성공을 거둔 사업가로 이책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나온 현명한 투자를 실천하기를 바란다. 마리서재 출판, 디샹 지음.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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