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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남북정상회담 라이브 스트리밍 지원

실시간 접속 폭주에도 유연한 대처 '눈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04.30 10:19:16
[프라임경제]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이 지난 27일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11년 만에 남과 북, 두 정상의 만남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번 남북정상회담 현장중계에는 이벤트 전부터 역대급 트래픽이 몰릴 것으로 예측됐다.

GS네오텍은 자사 WiseN과 AWS의 클라우드프론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무(無)장애 스트리밍 서비스를 원활하게 구현했다. 이날 동시 접속자만 30만명, 트래픽 700~800Gbps를 기록했지만, 접속장애 없이 생중계를 성공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0년부터 CDN 서비스를 제공해온 GS네오텍은 미디어에 특화된 CDN '미디어 매니지드 서비스'를 활용해 국내 다수 포털사와 방송사등 미디어 기업의 콘텐츠 비즈니스를 돕고 있다. 

지난 평창 동계 올림픽 라이브 스트리밍에서도 미디어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대규모 트래픽 증가에도 성공적인 무장애 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최익수 본부장은 "역사적인 현장의 순간을 보고싶어 했던 국민에게는 GS네오텍의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GS네오텍은 6000대의 서버 확보로 스트리밍간의 병목 현상이 없고 국내외 클라우드 플랫폼도 동시에 활용하고 있어 더욱 안정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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