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대표이사에 정몽규 회장 선임

2018-05-02 17:56:18

- 지주사 체제 출범 HDC "그룹 연계사업 확대할 것"

▲정몽규 HDC 대표이사. ⓒ HDC

[프라임경제] 지주회사 체제를 출범한 현대산업개발은 지주사 HDC 대표이사로 정몽규 회장을 선임했다.

현대산업개발은 2일 지주회사인 HDC와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로 분할을 거쳐 HDC그룹으로 정식 출범하며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을 HDC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 회장은 현대산업개발을 1999년부터 20년간 이끌며 종합 부동산·인프라 그룹으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동 아이파크, 해운대 아이파크, 수원 아이파크 시티 등 새로운 개념의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한편, 건설, 사회기반시설, 도시재생, 자산관리, IT, 첨단신소재, 유통, 호텔·리조트, 문화와 스포츠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시켜 왔다.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HDC는 향후 독자적 부동산사업 Value Chain을 바탕으로 그룹사와 사업을 연계해 도시개발과 운영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는 자회사 관리와 투자사업 및 부동산 임대사업을 영위하는 투자회사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면서 "사업회사와 자회사간 연결을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남동희 기자 nd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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