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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저점매수 시점" 대한유화, 영업익 감소에도 강세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8.05.03 09:39:55
[프라임경제] 대한유화(006650)가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증권사 저점매수 분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유화는 전일 대비 3.52% 오른 27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1분기 영업이익은 103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당사 추정치에는 부합했다"며 "이는 예상보다 컸던 설비 트러블로 인한 기회손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가파른 유가상승은 NCC(나프타분해시설) 스프레드에 부정적이나 현재 수준은 감내할만할 단계"라고 짚었다.

나아가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12MF P/B)은 0.87배로 최근 6개월래 최저점에 진입했고 올해 20%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 달성이 가능해 저점매수에 돌입할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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