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황사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중국에 나무 40만 그루를 심어요

2018-05-12 05:58:42

- 산림청은 중국의 쿠부치사막에 '나무심기' 사업을 진행해요

[프라임경제] 나무와 숲을 관리하는 '산림청'이 모래만 있는 사막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나섰어요. 그리고 나쁜 바람과 공기를 말하는 '황사·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황사·미세먼지가 주로 발생하는 곳인 중국 쿠부치 사막에 올해 40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어요. 이런 결정은 지난 3월27일에 정해서 발표했어요. 

▲땅이 사막이 되는 것과 몸에 안좋은 먼지를 줄이기 위해 중국에 나무 40만 그루를 심어요. ⓒ 프라임경제

나무를 심는 이번 사업은 중국 정부와 힘을 합쳐 이뤄져요. 나무를 심는 것 말고도 여러가지 식물을 심기 위한 풀씨 씨앗도 뿌리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관한 조사도 같이 진행해요.  

산림청은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쿠부치 사막에 약 4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어요. 처음에 심은 나무는 지금 현재 10m 이상 높이로 자라 '멋진숲'을 이뤘어요.

산림청이 모래·흙 바람의 움직임으로 황사가 발생하던 지역에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어요. 그리고 지구밖에서 사진을 찍은 것을 분석해서 숲이 모래의 이동을 막아주는 '튼튼한 벽' 역할을 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서 황사를 줄이는 효과를 크게 해요.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든 지역에서 사는 식물은 20∼80%까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요. 또 이 지역의 모래 이동량은 사막 지역의 1∼5% 정도밖에 안돼요.

숲이 만들어진 지역이 모래 이동을 막는 벽 역할을 하면서 사막이 되는 현상을 막아주고 있어요. 

산림청은 중국에서 산과 숲에 관한 일을 맡아서 하는 기관과 함께 공기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숲 만들기 사업을 벌이고, 동북아 지역이 사막으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네트워크(DLDD-NEAN)를 통한 공동 관찰과 연구도 더 열심히 할 계획이에요.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사막지역에 나무심기로 황사와 미세먼지 줄이기를 돕고,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 설 계획"이라며 "우리나라 대기질을 좋게 만들기 위해 중국정부, 민간단체와 계속해서 꾸준히 함께 일하고 국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정책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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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구일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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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김성훈 기자 ks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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