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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플러스, 장애인 우수사원 해외연수 실시

"장애인 복지증진과 고용창출에 앞장설 것"

조규희 기자 | ckh@newsprime.co.kr | 2018.05.03 16:52:32
[프라임경제] 제니엘플러스(대표 남석현)는 업무실적이 우수하고 조직 기여도가 높은 10명의 우수사원을 선발해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제니엘플러스 장애인 우수사원들이 해외연수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니엘플러스



전체 장애인 근로자 85명 중 우수사원으로 선발된 10명은 포상 차원의 해외연수 기회를 갖게 됐다.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 해외연수에서 연수단 일행은 일본 오사카 소재의 국제 장애인 시설 방문과 더불어 오사카, 나라, 교토 지역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해외연수는 장애인 사원의 사기 진작을 통한 조직 만족도 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제니엘 그룹의 기업이념 실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남석현 제니엘플러스 대표는 지난 30일 김포공항 출국장에서 해외연수를 앞둔 장애인 사원과 활동보조인 등 지원인력 앞에서 "이번 해외연수를 시작으로 장애인 사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창출을 통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및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니엘플러스는 2011년 12월말 설립된 제니엘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85명을 고용(중증장애인 63명 포함)해 카드배송, 헬스키퍼, SNS홍보, 카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창출형 사회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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