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움병원, 제2회 행복나눔 바자회 11일 개최

ⓒ 새움병원

[프라임경제] 새움병원이 오는 11일, 지난 해에 이어 제2회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병원 본관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해 처음 시행된 행사에서 매년 바자회를 열어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한 약속을 지켰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새움병원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가방, 신발, 화장품, 주방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플리마켓 셀러들도 참여해 많은 사람들이 더 다양하게 바자회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외에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와플, 닭꼬치, 슬러시, 소세지 떡꼬치, 떡볶이, 비빔밥,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응모권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도 마련됐다.

이준석 새움병원 이사장은 "이번 바자회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