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미 NSC 측의 비공개 요청에 따라 정 실장이 언론에 함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연가를 내는 등 청와대 내에서도 극도의 보안을 유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북·미 정상회담의 판문점 개최 여부 등을 조율하러 간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그건 스몰딜이지 않느냐? 북·미 정상회담은 기본적으로 북핵 문제 등 빅딜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그런 건 아니지 않겠나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추정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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