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정의용 비공개 방미 무슨 말? 靑 "장소 논의 아닌 듯"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8.05.04 08:49:09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대면한 모습. ⓒ 한국공동사진기자단

[프라임경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을 방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청와대가 4일 공개했다. 

이번 방문은 미 NSC 측의 비공개 요청에 따라 정 실장이 언론에 함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연가를 내는 등 청와대 내에서도 극도의 보안을 유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북·미 정상회담의 판문점 개최 여부 등을 조율하러 간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그건 스몰딜이지 않느냐? 북·미 정상회담은 기본적으로 북핵 문제 등 빅딜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그런 건 아니지 않겠나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추정한다"고 답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