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을 맞은 삼성전자(005930)가 소폭 내림세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기준가 5만3000원보다 0.75% 빠진 5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만3900원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타기도 했으나 금새 하락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50대 1 비율 액면분할 결정에 따라 지난 30일부터 사흘간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액면가는 100원으로 조정됐고 주식수는 보통주 1억2838만6494주에서 64억1932만4700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