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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8일부터 한국투자증권 종합검사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8.05.04 09:44:52

[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8일부터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한다.

금감원은 올해 검사계획의 일환으로 8일부터 6월1일까지 17영업일간 한국투자증권의 업무 전반에 대해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인원은 18명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종합검사는 그동안 중복적인 부문검사를 받았던 초대형IB에 대해 수검부담을 완화하고 업무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하기 위해 연초에 계획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상장 의혹과는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당시 상장주관사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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