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펀드 최저가격 보상제 실시 "100% 현금 보상"

[프라임경제] 키움증권 (대표이사 이현)은 내년 말까지 펀드 최저가격 보상제를 시행한다고 8일 알렸다.

최저가격 보상제는 키움증권에서 가입한 펀드가 최저보수가 아닌 경우 그 차액을 고객에게 100%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키움증권에서 판매되는 약 1100여개 펀드에 적용되며 2019년 말까지 키움증권에서 신규펀드에 가입하거나 키움증권으로 펀드를 이동한 고객에게 최저가격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키움증권은 온라인 펀드(Ae 클래스)에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아 오프라인 대비 3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펀드 가입이 가능하다. 

나아가 키움증권은 이번 최저가격 보상제 시행으로 펀드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가장 낮은 가격으로 펀드를 판매하는 회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내달 30일까지 최저가격 보상제 관련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순증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최저가격 보상제를 알리는 고객을 매주 선착순으로 200명 선정해 베스킨라빈스 싱글킹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