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3국 정상회의 후 이 같이 설명했다.
아베 총리는 "현재 한반도 정세의 대응을 놓고 우리 3명이 면밀히 논의했다"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정을 향한 기운을 국제사회와 가일층 협력해 북한의 구체적인 행동으로 연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여러 건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러 문제의 해결을 향해 앞으로도 3국이 협력해 행동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또한 NHK는 아베 총리가 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에게 일본인 납치 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요구했고, 이에 대한 두 정상의 이해를 얻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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