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4월4일 아프리카 가나 바다에 있는 해적들에게 납치됐던 우리나라 선원들이 지난 4월30일 풀려나 우리 군인들에게 인도되었어요. 풀려난 선원들은 다행히 건강했대요.
이런 일들이 생겼을 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우리 국민 3명이 납치된 것에 대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계속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또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문제들에 대해 외교부는 쓸 수 있는 모든 힘과 능력을 다 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어요.
이어 강 장관은 "사건이 일어난 후 바로 가나·나이지리아·토고·베냉 등 주변의 국가들은 물론, 미국·EU 등 서로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들과도 서로 도와 납치된 우리 국민의 위치를 파악하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펼치겠다"고 설명했어요.
또한 "외교부는 다른 나라에 머무르는 우리 국민의 목숨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나정인(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나현민(서울남정초등학교 / 6학년 / 13세 / 서울)
노경란(일반 / 5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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