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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북미정상회담 준비 착수…고개 드는 남북경협株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8.05.10 09:38:36
[프라임경제] 미국 정부가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남북 경제협력주가 다시 반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시멘트(006390)는 전일 대비 7.54% 오른 2만9950원에 거래 중이다. 또 쌍용양회(003410)와 동양철관(008970)은 각각 6.56%, 7.65% 오른 3만3300원, 2955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푸른기술(094940)이 전일보다 18.55% 급등한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우원개발(046940)과 특수건설(026150)도 각각 6.55% 7.76% 강세다.

9일(현지시각) CNN방송은 미국 정부 관리들이 북미정상회담을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는 지시를 받고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전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3명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간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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