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카오(035720·대표 여민수·조수용)가 이번 1분기 광고 매출이 전체 32% 차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10일 최용석 경영지원 이사는 2018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 광고가 좋은 성장추이를 보여주고 있다"며 "전체 매출 비중으로 보면, 2016년 22%를 차지했던 데서, 2017년에는 27%를, 올 1분기에는 전분기대비 12% 성장한 32%정도로 확대됐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탭' 내 광고 매출 확대 사례를 언급해 추후 카카오톡 광고기반 매출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바라봤다.
최 이사는 "카카오톡 채널탭 10번에 광고 슬롯을 추가해 광고 플랫폼에 적용했다"며 "채널탭 내 광고매출이 기존대비 3배 정도 성장하는 등 카카오톡 광고 기반 매출은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