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 CGV(079160)가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 CGV는 전일 대비 6.58% 뛴 7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CJ CGV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1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11억7900만원으로 8.79% 늘어났다.
이에 대해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가 올림픽 개최에도 불구하고 선방했으며 중국은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 후 올해 1분기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터키 또한 매출액 630억, 영업이익 128억원으로 기대 수준의 성수기 효과가 발생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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