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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유럽이 가장 사랑하는 소형차 '클리오'가 5월 한국에 왔어요

클리오는 르노 삼성 회사의 관리를 받고, 르노 삼성의 상징인 마크를 달고 있어요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5.23 08:07:40

전 세계에서 약 1400만대가 넘게 팔린 르노 '클리오'가 5월부터 우리나라에서 판매돼요. ⓒ 르노삼성자동차


[프라임경제] 프랑스의 르노라는 회사에서 만든 작은 자동차 '클리오(CLIO)'가 5월에 우리나라에 도착해요. 자동차는 크기에 따라 대형, 중형, 소형으로 나눠지는데요, 클리오는 소형자동차예요. 

클리오는 세계에서 약 1400만대가 넘게 팔렸고, 르노회사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자동차예요. 

유럽에서 10년 넘게 '소형 자동차 중에서 판매 1위' 자리를 지켜 온 만큼 뛰어난 자동차의 품질에 대해선 이미 좋은 점들이 많이 알려져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판매되는 클리오는 모양이 예쁘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에요. 르노 회사가 만드는 자동차의 주제인 6가지 'Life Flower' 가운데 첫 번째인 '사랑'을 소재로 해서 매력있는 자동차 외부의 곡선이 눈길을 끌었어요.

여기에 회사가 생각하고 표현하려고 하는 마음인 '따뜻함' '감각적' '단순함'을 가장 완벽하게 자동차에 담았어요.

클리오는 알파벳 C처럼 생긴 전구를 달고 있어서 누가 봐도 르노 회사의 자동차라는 것을 알게 해줘요. 또 LED 전구를 앞에, 3D 타입의 LED 전구를 뒤에 달고 있고, 성능 좋은 스피커가 기본으로 달려 있어서 지금까지 우리나라 소형 자동차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기본 구조가 눈길을 끌어요. 

또한 클리오는 우리나라 르노 자동차 가운데 처음으로 '로장쥬' 마크를 달고, 르노 1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줘요. 

르노삼성은 클리오를 위해 르노 회사만의 인터넷 사이트, 인터넷 e-스토어, 사회관계망 SNS와 이벤트를 통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클리오를 알릴 계획이에요. 그리고 클리오를 먼저 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지난 5월1일부터 인터넷 사이트를 따로 만들었어요.

아시아 르노회사의 자동차 디자인을 관리하고 있는 라파엘 리나리는 "클리오는 젊고 느낌있는 디자인과 운전할 때 느낄 수 있는 재미, 그리고 실용성이 높은 자동차"라며, "르노 회사가 보여주는 유럽의 느낌으로 작은 자동차 시장을 새롭게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르노 회사의 클리오는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작은 자동차를 좋아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어요.
 
한편, 르노 회사의 클리오 자동차는 230여 개의 자동차 판매장과 470개의 자동차를 수리하거나 점검해 주는 센터가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편하게 자동차를 사고 이용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서민교(용인한국외국어부설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세현(용인한국외국어부설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최재윤(용인한국외국어부설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8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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