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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서울 서대문구 '힐스테이트 신촌'

북아현뉴타운 재개발…1200여 세대 대단지·우수한 입지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8.05.11 18:12:11

[프라임경제] 현대건설(000720)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신촌'을 이달 중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세대로 이 중 조합원 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37㎡A 1세대 △37㎡B 2세대 △42㎡A 8세대 △52㎡ 4세대 △84㎡A 69세대 △84㎡B 24세대 △84㎡C 45세대 △84㎡D 35세대 △84㎡E 108세대 △84㎡F 6세대 △84㎡G 15세대 △119㎡ 28세대 등 일반분양 물량 92% 가량이 수요층 탄탄한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북아현뉴타운 1-1구역 중 마지막 물량

힐스테이트 신촌이 위치한 북아현뉴타운은 총 5개 구역에 약 1만2000여 세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3개 단지로 구성된 1구역의 경우 이미 2개 구역에 2850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남은 1-1구역에 현대건설이 총 1226세대 중 일반분양 345세대를 분양하는 것.

이에 잇단 개발로 북아현뉴타운 전체에는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특히 북아현뉴타운은 신촌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아현뉴타운 개발과 맞물려 도심 지역 내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변신, 선호도 높은 주거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교통·교육·문화·쇼핑 원스톱 생활

힐스테이트 신촌은 교통, 교육, 생활 편의 시설 인프라가 비교적 잘 돼 있는 알짜 입지에 들어선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장점으로는 '편리한 교통'을 꼽을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 및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신촌'을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미지는 힐스테이트 신촌 조감도. ⓒ 현대건설

이 밖에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성산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로도 쉽게 진출입할 수 있어 서울 전지역 이동이 수월한 편이다.

인근 교육시설은 추계초(사립),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이 도보권에 있고 자녀들이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 대학교도 반경 1.5㎞ 이내에 있다. 

문화, 생활 인프라로는 단지 가까이 홍대거리와 신촌이대거리 등 다양한 번화가가 조성돼 있으며, 현대백화점 신촌점, M밀리오레, 현대유플렉스, CGV 신촌 등이 이용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현대건설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더욱 눈길을 끈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 세대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 워크인수납장, 보조주방 가구 등이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또 신촌이라는 입지를 고려해 다양한 평면이 적용됐다. 전용 84㎡F, 84㎡G, 119㎡ 등의 경우 별도의 현관문을 갖춘 세대분리형 평면으로 설계돼 임대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주변에 대학교와 업무지구가 인접해 있어 대학생 및 1인가구 임차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북아현뉴타운 1구역 내 입주한 아파트들이 현재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지역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서울 도심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에 신촌,이대상권 등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접수가 많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44-2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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