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14일에 평창 세계 장애인올림픽 현장에서 세계 장애인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를 보고 있는 모습이예요.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세계 장애인올림픽 기간 동안 거의 평창에 있으면서 선수들을 응원했는데요, 특히 이날 경기에는 앉아서 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에서 메달을 딴 신의현 선수도 나왔어요.
청와대에 따르면,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신의현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가족들을 만나 "메달을 딴 것을 축하드리지만 만약 메달을 따지 못했더라도 모든 힘을 다해 겨루는 모습, 그것이 가장 감동이었다"라고 인사를 전했어요.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를 갖고 있는 신의현 선수의 아내는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한다"라고 말했어요.
이날 경기에는 우리나라 선수 4명과 함께, 우리나라의 초청으로 북한 선수 2명도 함께 경기에 참가했어요.
경기를 다 본 후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표팀과 북한 대표팀의 선수 및 임원들을 만나 격려했어요. 문재인 대통령은 신의현 선수에게 "있는 힘껏 경기하는 모습, 그것이 최고"라며 축하와 응원의 말을 건넸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홍지원(여의도여고 / 2학년 / 18세 / 서울)
박주한(세일고등학교 / 2학년 / 17세 / 인천)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