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일장일단] 실속 중소형 308가구 '영등포 중흥S-클래스'

2018-05-14 12:17:09

- 중흥건설 첫 서울 사업지, 곳곳에서 소비자 배려 엿보여

[프라임경제] 서울 영등포구 양평역 인근에 기계상가를 재개발한 중소형아파트 308가구가 들어선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공급하는 ‘영등포 중흥S-클래스(이하 영등포 중흥)’다. 여의도, 목동이 인접한 우수한 입지에, 서울에서 첫 사업지를 선보이는 중흥건설의 세심함이 더해져 ‘알짜 단지’가 탄생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본격 분양에 나선 영등포 중흥 S-클래스는 지상 1층에 위치한 상가 위에 단지와 연결된 공원이 조성된다. 사진은 견본주택에 마련된 단지 조형물. = 남동희 기자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에 위치한 영등포 중흥 견본주택엔 관람을 위해 일찌감치 많은 인파가 몰렸다.

견본주택 관람을 위해 대기 중이던 A씨는 "직장 때문에 당산동에 거주하고 있는데, 최근 이 일대가 집값도 오르고 새 아파트 공급도 원활하다"면서 "더 늦기 전에 집을 구매할 참으로 구경하러 왔다"고 말했다.

◆ 사업지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실제 영등포 일대는 신길뉴타운, 영등포뉴타운 등 서울에서 가장 많은 총 34곳의 재개발·뉴타운이 몰려 있어 개발 기대감이 높은 곳 중 하나다. 이어 대림 아크로스퀘어(지난해 8월 완공),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지난해 10월 분양) 등 공급된 단지들도 속속 분양 흥행을 거둬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영등포 중흥이 들어서는 양평역 일대에도 GS건설(12구역), 삼성물산(13구역) 등 대형 건설사들의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영등포 중흥은 지하 4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면적 24~84㎡ 총 30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24㎡ 33세대△28㎡ 8세대△55㎡ 7세대△59㎡A타입 4세대△59㎡B타입 8세대△59㎡C타입 18세대△84㎡A타입 73세대△84㎡B타입 23세대다.

 아일랜드 식탁, 가스쿡탑 등 무상 지원 쏟아져

견본주택에는 물량이 가장 많은 24㎡과 84㎡A타입 유니트가 전시됐다.

먼저 원룸형태인 24㎡는 주방, 거실이 이어진 형태로 드레스룸, 욕실이 구비된 구조다. 가전과 가구가 빌트인  형태로 설계돼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더욱이 시스템 에어컨(미정)을 제외한 가스쿡탑, 세탁기 등 가전제품들이 모두 무상옵션으로 제공된다. 

▲영등포 중흥의 전용면적 24㎡는 공간활용도를 최대한 높이는 형태로 설계됐다. 사진은 전용 24㎡의 주방과 거실 사이 공간으로 식탁을 펼쳤다, 접을 수 있다. = 남동희 기자

84㎡A타입의 경우 구 25평형으로 주방, 거실, 욕실 2개, 침실 3개, 드레스룸 형태로 설계됐다. 방들의 크기도 모두 30평형대 수준으로 설계됐으며 거실에도 2면에 창을 내 개방감을 높였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무상옵션)을 설치해 ‘ㄷ’자 형태의 편리한 조리 동선을 확보했다.

이 밖에 유니트는 설치되진 않았지만 전용 55㎡ 타입과 전용 84㎡B 타입은 '부분임대'가 가능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집 한 채에 두 가구가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되는 형태인데 실거주와 임대소득까지 얻을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상품으로 통한다.

▲84㎡A타입 거실은 2면이 창으로 설계돼 구 25평형임에도 30평형대와 같은 개방감을 준다. 사진은 전용 84㎡A타입 거실의 모습. = 남동희 기자

중흥건설 관계자는 "'영등포 중흥S-클래스’'는 중흥이 서울 내 도시정비사업에 처음으로 진출한 아파트라 전 방면에서 소비자 위주로 고려하고 배려하려 노력했다"면서 "더욱이 사업지인 영등포에도 잇단 개발 호재가 예고돼 높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 중흥의 전용면적 3.3㎡당 분양가는 평균 2050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15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일반공급 1순위(당해지역), 17일 일반공급 1순위(기타지역), 18일 일반공급 2순위, 25일 당첨자 발표로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3월이다.


남동희 기자 nd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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