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 이하 4:33)은 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신규 장수 '조인'을 축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위나라 장수 '조인'은 어려서부터 궁술과 마술에 뛰어났고 호걸들이 들고 일어서자 천명의 군사를 모아 조조를 따라 많은 공을 세워 조조 역시 그 용기와 지략을 중요하게 여겼다. 이 때문에 '조인'은 '용장'이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게임내에서 '조인'은 거대한 방패를 사용해 돌진하며 적을 밀쳐내는 기술을 사용한다. 또 단단한 신체를 사용하는 '철벽방어' 기술을 써 한 번에 일정 이상의 물리 피해를 받으면 그 피해가 감소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장수들과 조합할 경우 큰 위력을 발휘한다. 먼저 '조비'와 같은 팀에 배치하면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모범 장수' 효과가 발생하고, '서황'과 함께 하면 물리 피해가 증가하는 '양양 탈환' 효과가 발생한다. 또 '여몽'과 '주창'을 함께 배치하면 물리 피해와 상태이상 시간을 감소할 수 있다.
4:33 관계자는 "'조인' 추가와 함께 신수전 진행 시 한번 사용한 장수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하고, 국가대전 내 점령에 성공한 성에 81레벨 이상의 장수도 배치되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