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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해외매출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

글로벌 시장 환경 우호적…향후 공급 채널 더욱 확대될 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5.15 09:54:42
[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가 2018년 1분기 실적을 15일 발표했다. 

ⓒ 팅크웨어

팅크웨어의 2018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2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으며,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39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폭스바겐 및 덴소세일즈향 공급 개시에 따라 아시아 지역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해외 수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수출의 경우 기존 북미에서 60%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던 반면 최근에는 아시아 지역 비중이 40%이상으로 확대됐다"며 "정부 차원에서의 장착 의무화, 보험사 연계 할인제 도입 등 글로벌 시장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어 향후 공급 채널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블랙박스 니즈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현재 8000만대가 넘는 차량 등록 대수 대비 연간 블랙박스 출하량은 260만대에 불과할 정도로 보급률이 낮은 시장"이라며 "당사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공급 계약도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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