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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앱 속 '농아인 기부' 인기

지난 달 시작해 참가자 50만명 돌파…LGU+ "앱으로 기부도 하고, 서비스도 전파되길"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8.05.15 11:27:33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의 농아인 야구 활성화를 위한 기부 캠페인이 인기다.

15일 이 회사에 따르면, 농아인 야구 활성화를 위한 'U+프로야구' 앱 기부 캠페인 참가자 수는 한 달도 안 돼 5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농아인 야구선수 이윤희 씨와 그의 동료들의 실제 사연을 담은 감동 영상의 인기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농아인 야구선수 이윤희 씨와 동료들의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된 '보이나요? 당신의 열정을 향한 세상의 응원이' 영상은 이달 1일 공개 후 현재 조회수 1000만에 육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5일부터 프로야구 전용앱인 U+프로야구에 고객이 접속하면 자동으로 후원금 100원을 적립, 1000만명 참여 달성 시 적립된 1억원을 대한농아인야구협회에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기부금은 2019 세계농아인야구대회 운영비와 국가대표팀 훈련비, 전국 15개 농아인 야구팀 장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영상을 접하고 감동한 많은 고객들이 U+프로야구 앱 이용만으로 기부도 하고, 훌륭한 서비스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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