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파워프라즈마, 월드클래스 300기업 선정

[프라임경제] 고출력 플라즈마 전원장치 전문기업 뉴파워프라즈마(144960·대표 위순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동 추진하고 있는 '2018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알렸다.

월드클래스 300은 정부가 오는 2019년까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국내 중견기업 300곳을 육성하기 위해 중견기업 중 △지속적 혁신 △거래 관계의 독립성 확보 △높은 성장성을 가진 기업들을 선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월드클래스 300프로젝트와 글로벌전문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은 △매출액 400억원 이상 1조원 이하 △수출비중 20% 이상 △R&D(연구개발) 집약도 3년 평균 2% 이상 △매출증가율 5년 평균 15% 이상인 기업으로 글로벌 지향성과 혁신성 및 성장성을 갖춰야 한다.

뉴파워프라즈마는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업기술평가관리원, KOTRA 등 지원기관협의체를 통해 R&D·해외진출·인력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는다. 특히 5년 간 최대 75억원의 연구개발비용을 지원받는다.

위순임 뉴파워프라즈마 대표는 "이번 월드클래스 300기업 선정은 뉴파워프라즈마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