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의료용 영상장비 제조업체 제노레이(대표 박병욱)는 지난 9일~10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2만3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알렸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016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9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인 1만7500원~2만500원을 상회한 2만3000원, 총 공모금액은 138억원으로 확정됐다.
한편, 제노레이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6일~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12만389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제노레이는 이달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