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지켐생명과학(183490, 대표 손기영)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8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났다고 15일 공시했다.
연구개발비는 28억원으로 집계돼 21억원이 증가했다. 지급수수료 또한 24억원 많아졌으나 이는 올해 초 코스닥 상장으로 인한 상장수수료 때문이라는게 회사 측 입장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이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유동비율은 248%에서 655%로, 당좌비율은 177%에서 572%로, 부채비율은 49%에서 18%로 낮아져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 2월 코스닥 상장으로 임상 2상에 소요되는 자금도 확보됐다.
한편, 엔지켐생명과학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주요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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