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프리미엄 식품 단독방속 '신석식품 강화'

2018-05-16 11:49:03

- 캐나다 청정 홍연어 세트 론칭…필리핀 망고·캘리포니아 아보카도 판매

[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국내외 유명 원산지에서 공수한 프리미엄 식품들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신선식품 강화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17일부터 '캐나다산 홍연어'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베트남 망고스틴' 등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17일 오후 8시40분부터 '최유라쇼'를 통해 '심플리웨스트코스트 홍연어세트 by 엘본더테이블'을 홈쇼핑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 

유명 셰프들을 배출해 낸 레스토랑 '엘본더테이블'과 롯데홈쇼핑이 지난 1월부터 기획한 상품이다. 양식 연어에 비해 수입량이 적은 캐나다 북태평양 청정 자연산 홍연어를 사용했다. 

▲롯데홈쇼핑이 국내외 유명 원산지에서 공수한 프리미엄 식품들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신선식품 강화에 나선다. ⓒ 롯데홈쇼핑


당일 방송에서는 홍연어 필렛(생선의 머리와 지느러미, 뼈 등을 제거한 살코기 상태)과 훈제 홍연어를 한 세트 구성으로 판매한다. 

오는 21일에는 열대지방의 온화한 기후와 햇빛을 그대로 담은 '필리핀 카라바오 생망고'를 선보이고, 23일에는 올해 총 5회 방송에서 3만개 이상 판매되며 매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를 판매한다. 

내달 중에는 여름을 앞두고 인기 열대과일인 베트남의 '망고스틴' '패션후르츠'를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 론칭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다양한 지역, 국가의 신선식품, 식자재들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대표 프로그램 '더 셰프(THE CHEF)'를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국내 유명 셰프 에드워드권이 고정으로 출연해 과일, 생선 등으로 한정돼 있던 신선식품을 러시아 해역에서 공수한 킹크랩, 통영의 손질문어, 베트남의 손질새우,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등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추후 신선식품들의 원활한 배송, 신선도 유지를 위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새벽 배송 서비스'도 도입할 방침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가공식품 수요가 높았던 예년과 달리 최근에는 신선한 재료들을 활용해 직접 조리하려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간편하게 손질돼 있는 국내외 유명한 신선식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 신뢰할 수 있는 산지의 식품들을 직접 공수해 선보이고 있으며, 관련 배송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쿡방, 웰빙, 포미족 열풍으로 원산지 출처가 명확한 천연재료, 고품질, 고영양 식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롯데홈쇼핑 일반식품 매출(주문금액 기준)에서 신선식품의 비중은 31%를 차지했다. 주문금액 225억원, 41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관련 상품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 

추민선 기자 cms@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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