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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 진주전통시장 방문

지역민심 살피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

서경수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5.16 14:25:56

자유한국당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가 진주전통시장을 찾고 지역민심을 살피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자유한국당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는 16일 진주전통시장과 ㈜신흥을 찾고 지역애로사항과 민심을 살폈다.

이날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는 진주자유시장과 중앙시장을 찾고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도내 190여개 정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태마별 특화 전통시장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도민들의 민심이 점차 보수를 중심으로 자유한국당에 집결하고 있다"며 "진보와 보수를 떠나 경남도민 모두가 잘살 수 있는 정책과 행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이거나 미비한 현안사업들은 꼼꼼히 살펴 조속히 실행 할 것"이라며 "서부경남의 중심인 진주가 50만 자족도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장국 자유시장 회장은 "자유시장은 타 지역 전통시장에 비해 비교적 활성화 돼가고 있지만, 비가림막 설치와 바닥공사가 시급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손님을 맞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가 ㈜신흥을 찾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어 김 후보는 ㈜신흥을 찾고 200여명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신흥과 같은 중견기업들이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진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제반사항 지원에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흘린 한 방울의 땀이야 말로 진정한 가치가 부여된다"며 "기업과 노동자가 공생공존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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