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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티케이케미칼, 올해 영업익 급증할 것"

 

신정연 기자 | sjy@newsprime.co.kr | 2018.05.16 14:03:31

[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16일 티케이케미칼(10448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3배 이상 급증을 전망한다며 목표주가 3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티케이케미칼의 지난해 매출비중은 화학 84%, 건설 16%로 화학 비중이 매우 높다. 특히 화학사업 내 핵심제품인 PET Chip의 매출 비중은 50%로 마진 강세 시 국내 최대 수혜업체에 해당한다는 것이 하나금융투자 측 진단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PET Chip 마진 호조는 구조적 이슈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 Waste PET 수입규제로 Virgin PET으로 대체효과가 발생하면서 글로벌 수요의 1.1%~1.6%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윤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298억원으로 전년 대비 214% 급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화학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주된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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